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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우리동네

마곡의 오늘 (2018년 11월 16일) - LG사이언스파크 출근길에 찍은 사진 (건물/음식점) 1편

어제 마곡과 관련되어 그동안 쓰고팠던 글을 한편 써 내려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하세요.)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크게 힘이 됐습니다. 오늘은 LG사이언스파크로의 출근길 중 찍은 마곡의 모습과 제가 좋아하는 마곡의 맛집들의 모습을 공유합니다. 큰 내용은 없고 몇가지 사진들만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저는 우장산역에서 발산역을 거쳐 마곡 LG사이언스파크까지 걸어서 출근합니다. 거리로는 3.3km 정도되고 빠른 걸음으로 30분정도면 도착합니다. 날씨가 좋은날 찍었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흐리고, 게다가 미세먼지까지 심하네요.

여기는 발산역에서 우장산힐스테이트를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NC 백화점쪽에는 큰 건물들이 많은데, 이외로 우장산힐스테이트쪽은 높은 건물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의 추가 출입구 공사가 진행중이고, 발산은 마곡과 더불어 계속해서 발전할 곳이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발산역에서 NC 백화점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구시가지인걸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전단지가 덕지덕지한 전봇대가 있네요. 베뉴지 웨딩센터도 보입니다. 왼쪽 건물은 현대자동차 대리점이 위치한 건물입니다.

발산역에서 마곡역쪽(서쪽) 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으로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MY문영건물이 보입니다. 높은 빌딩들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60% 정도만 공사가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할때 공사차량들이 아직도 많아요.

발산역에서 북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한블럭만 안쪽으로 들어왔는데, 구시가지 느낌은 거의 없어지고 (오른쪽은 여전히 구건물들) 새로운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주로 병원, 식당들이 많이 입점해 있고, 야간에는 환락의 사거리가 되는 곳입니다. 아이 데리고 8시쯤 갔다가 깜짝 놀랐던 곳이지요. :)

발산 구시가지 건물중의 하나인데, 새로운 식당이 많이 입점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2층에는 소고기집, 1층에는 소곱창집이 새로 들어옵니다. 곱창이야기 뒤쪽으로는 LGU+ 가 최근 입점한 듯 하고, 역시 2층 뒤쪽으로는 교대2층집이 입점해 있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맛있어요!!)

발산역에서 북동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4거리 핵심 지역에 위치한 빌딩입니다. 병원/미용실/마사지/술집/음식점/은행/옷가게/휴대폰대리점 등등 괜찮은 업종은 다 입주해 있습니다. 특히 1층의 게임존은 회식후 농구 한판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게임 1천원 50점/150점/250점... 이지만 150점은 무리데스요..)

동일한 위치에서 돌아가면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에서 두번째 건물은 술집도 많고 호텔도 있는 걸로 봐서 2차 영업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데, 이렇게 도심지역에서 버젓이 영업한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멀리 NC 백화점이 보입니다. 브랜드 네임이나, 규모는 다른 백화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입지 하나는 끝내줍니다. 나중에 다룰 등촌주공 3단지 아파트에서 걸어서 3분안에 접근이 가능하고 기타 다른 단지에서도 도보 및 버스 1~2정거장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NC 백화점이 아직까지 살아있을수 있는 기반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임존 건물인데, 4층의 염주상 정형외과 (여기 참고) 가 이 지역의 유명한 정형외과입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잘 봐주십니다. 저는 회전근개파열로 내원한적이 많은데, 그때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처치 및 처방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분은 아닙니다. 제 개인 경험이며 절대 홍보가 아니니 참고하세요.)

발산에서 북쪽으로 조금 와서 다시 발산역 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한낮을 빼고는 빛도 잘 안들 정도로 건물이 높게 서있네요.

얼마전 찾은 JMT 맛집입니다. 계성닭식당 이라는 평범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숯불구이 닭고기를 주로 팝니다.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이며, 영업을 시작하면 큰 TV 를 꺼내다 놓고 음식 사진과 함께 JMT 라고 크게 광고합니다 !!

발산에서 북쪽으로 2분 정도 걸으면 이제 본격 사무실과 오피스텔들 밀집 지역이 나타납니다. 간간히 요런 규모의 식당들이 모여 있는 건물들이 나타납니다. 요새 곱창집이 유행인가요? 여기저기 오픈하는 곱창집들이 많아지네요.

무슨 회사인데,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발산역에서 마곡쪽으로 이동하는 중에 만나는 식당들입니다. 2층에 아라진이라는 고급 해산물 식당이 생겼습니다. 1층에는 르번미라는 동부이촌동에서 유명한 태국? 식당이라고 합니다. 제 스타일은 아니라 한번 가고 안 갔지만요.

발산에서 마곡으로 가는쪽의 모습입니다. 길거리에 죽 놓여진 의자들과 테이블이 보이시나요? 저녁이 되면 연인들이 꽁냥꽁냥대는 거리고 변합니다. 맥주나 커피를 시켜놓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가장 좋은 거리입니다. 하지만.. 실외에서 담배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실외에 앉아있기는 힘들더라구요. 금연!!

생뚱맞은 놀러와 PC... 바로 옆의 꽃카페와 너무 안 어울립니다. :(

Flower Factory 라는 카페입니다. 꽃도 팔면서 커피와 술도 팝니다. 연인들의 핫 플레이스!! 저도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남남커플은 들어가기가 너무 무담스러워서 포기했다는건 안 비밀..

좀 옆의 바오밥이라는 크래프트 맥주와 피자, 샐러드를 파는 레스토랑입니다. 아침이라 테이블을 꺼내놓지 않았지만, 저녁이 되면 테이블과 높은 의자를 가져다 놓아서 분위기 깡패가 됩니다. 그러나 역시 남남커플은 진입 불가... :( 회식때나 가볼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퇴근시 정말 많은 전단지를 주시는 황소랑!!

양고기 화로구이 전문점 라무진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저도 한번 가보고 못 갔는데요. 맛있어요.. 양고기가 이렇게 맛있는줄 처음 알았어요. 라무진.. 짱입니다.

그 위의 라까사 LACASA 라는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한번 가보고 싶은 식당인데.. 아이 때문에 시간이 안나네요. 요새 글루텐을 삼가고 있는 중이라 스파게티나 피자는 좀 나중에 먹어보겠습니다. (글루텐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

바로 오른쪽에 있는 피슈 마라 홍탕 PIXIU MALA HONGTANG 이라는 식당입니다. 전단지를 정말 많이 뿌리는 곳인데, 가보고 싶은 비주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있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주 드신다고 하시네요.

동일 건물인 필네이쳐 1층에 있는 2'c Beer 와 생활맥주집입니다. 같은 맥주집이 이렇게 있어도 장사가 잘 될까요?

남북으로 가로지는 길에 위치한 식당들.. 여기도 곱창집이 하나 있던데.. 유행이긴 한가 보네요.

1편은 여기까지 마무리 하고, 조만간 2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