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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여행

[여행] (발리) 우붓 여행의 기록 - 두번째

우붓에서 우리는 하루종일 먹는것만 생각했다. ㅋㅋㅋ 몸이 편하니 먹는 것만 생각나는듯 :)
여러곳의 식당과 커피숖을 들렀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Cafe Vespa" 를 기록해본다. 사진이 얼마 없네?? 구글 지도 사진도 함께 이용합니다. :)


여기 식당은 우붓에서도 서쪽으로 많이 많이 이동해야 한다. 우리는 오토바이로 이동했는데, 어른 둘과 3세 아이가 타고 이동하기에 어렵지 않으니 꼭 도전해 보시길.. 참고로 오토바이 렌트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이고 운전도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우붓 시내에서는 교통경찰이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잡는다고 하니 이 점에는 주의하시라. 다만 외곽에서는 경찰들이 없고 차들도 없어서 오토바이로 이동하기 최적이다.

발리는 오토바이들이 무척 많이 다니는데, 희안하게도 사고가 잘 나지 않는다고 한다. 서로서로 배려해서인지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토바이 운전이 처음이 나도 두 가족을 태우고 잘 다녔던 것 같다. 다만 많이들 아는 것처럼 운행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좌우회전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여러명을 태우다 보면 중심잡기에 어려우니 이 점만 주의하시면 정말 편한 교통수단이다.
택시나 그랩, 우버를 타면 되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기동력 측면에서 오토바이를 따를 수 없다. 내가 이동하고싶으면 바로 이동하고, 멈추고 싶으면 바로 멈출수 있는 건 셀프여행자에게 엄청난 장점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돌아보는 것은 택시로는 불가능하지 않은가?? :)
우리 빌라에서는 오토바이로 7~8분 정도 걸렸다. 우붓 시내에서 진입하기에는 짬뿌한 다리에서 외곽으로 돌아야 하니 좀 더 걸릴수 있다.
카페 베스파의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그냥 지나가면 모를 정도의 외관이지만 정말 존맛탱의 메뉴를 자랑한다. (내 입맛에만?? ㅋㅋ)
메뉴판을 살펴보면 이렇게 생겼는데, 이중에서 두번째 줄의 세번째 메뉴인 "SHAKSHUKA" 라는 메뉴가 존맛탱이다. 우리말로는 대강 샥슈카 정도로 발음되는데, 계란과 감자, 치즈 등등을 충분히 넣고 오븐에 구워낸 요리? 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 레스토랑에 두번 갔는데 두번 모두 이 메뉴를 시켜 먹었다. 3세 아이도 잘 먹어서 무척 고마웠다. 밑에서 두번째 줄에 첫번째 있는 메뉴인, Big Salad Bowl 은 말 그대로 샐러드 모음이다.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로 만들어서 신선신선하다.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하얀 밀가루 반죽처럼 보이는 메뉴는 PUMKIN & SPINACHI DOSA 라는 메뉴인데, 이것도 존 맛탱이다. 정확히 무슨맛이라고 표현이 어려운 맛.. ㅋㅋ 저 밀가루 만죽같은 곳에 오른쪽에 보이는 토핑들을 넣어서 먹는다. 이것도 아이가 잘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카페 베스파 (Cafe Vespa) 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우붓의 코워킹 스페이스인 후붓을 아실텐데, 후붓까지는 아니여도 여기도 여러명의 개발자들과 디자이너들이 노트북을 들고 와서 일하는 걸 볼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이야기도 나눈다. 하지만 영어로 이야기한다는 점이... 대화에 끼기 참 어렵게 만드는 점이다. 매번 여행때마다 영어공부를 더 해서 스피킹이 잘 되게 해야지 다짐하지만, 귀국하면 싹 지워지는... :(
우붓에서는 정말 하루종일 먹는 고민에 빠져 살았다. 아침 먹으면서 점심 뭐먹지? 점심 먹으면서 저녁은 머 먹지? 아 하루에 5끼 먹었으면 좋겠다. 등등 행복한 고민을 하며 지냈다. ㅋㅋㅋ
발리 우붓에 가시면 꼭 한번 가보시라!! 추천하고 싶다. 주소는 "Jalan Raya Penestanan Kaja, Sayan, Ubud, Say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이고, 전화번호는 "+62 361 973034" 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므로 꼭 알고 가세요.